지속가능성이라는 말이 아직 일반적이지 않았던 80년대 이전에
–FNC 콜롬비아 커피생산자 연합회의 창립 초기부터–
저희들은 지속가능한 커피생산을 조직전체의 사명으로 삼아 노력하여 왔습니다.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 생산자의 복지를 지키는 것, 차세대 교육을 시행하는 것.
커피의 독자성을 지키고 정당하게 평가해 나가는 것.
이것은 단지 트렌드나 라이프스타일이 아닙니다.
FNC는 모든 콜롬비아 커피생산자를 대상으로 540개의 매수거점을 가진 36개 커피협동조합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확한 커피를 공정하고 평등한 가격으로 구입해 줄 것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보급된 매수거점은 생산자가 가능한 한 좋은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시장 내에서의 경쟁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FNC는 중개인이나 투기자가 사이에 개입하여 국제시장가격 속에서 마진을 뽑아낼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방지해서 커피생산자가 가능한 한 좋은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냈습니다.
Cenicafé(세니카페)는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건강하고 좋은 품질의 유전자를 연구하거나 해충이나 질병의 제어, 투자나 노동 효율의 개선을 통한 작물 생산 증가와 농원 경영 개선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의 결과는 1500명 이상의 농학전문가 팀과 농촌에서의 순회서비스를 통해 커피생산자에게 전달됩니다.
또한 Cenicafé(세니카페)에서는 커피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조사나 연구를 행하며 시설 내의 곤충박물관에서는 콜롬비아 커피생산지에서 살아숨쉬는 3만종의 곤충표본을 관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커피를 생산한다는 것이 FNC의 정책이므로 이를 위해서는 자연환경이나 생태계의 연구나 조사는 필수입니다.
Cenicafé(세니카페)의 활동 덕분에 콜롬비아 커피는 그 생산량과 일관된 기술, 우수한 품질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커피생산자의 수입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FNC 콜롬비아 커피생산자 연합회는 농가에 적합한 생산성을 통해 커피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현금 또는 현물을 통한 인센티브제도를 개발하였습니다. 이것은 오래된 커피나무나 낡은 기술을 개선하여 커피관련농업을 촉진하기 위함입니다.
꼭 좋아요!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나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프라의 정비를 행하고 있습니다.
FNC 콜롬비아 커피생산자 연합회는 커피생산자와 그 가족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도 행하고 있습니다. FNC에서 행하는 개발이나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는 지역의 필요와 안전하고 완전하게 융화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그 효과와 조직의 투명성은 FNC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FNC는 국내외의 여러 지원자 여러분 모두의 도움을 받아 커피농원이나 지역사회, 환경이나 생산자의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FNC는 콜롬비아의 농촌에서 지역사회나 주택인프라 정비 외에 의료, 교육, 식료품 지원이나 신용거래, 교통망의 정비 등 여러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